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 자 :송과장
  • 출판사 :살림출판사
  • 출판년 :2015-05-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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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사람들은 ‘전달력’이 다르다”

이론으로 배울 수 없는 현장 소통의 모든 것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사관학교 S그룹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제일 똑똑한 신입사원을 가장 많이 받아낸 교육 담당자 출신의 인사 담당자가 쓴 극사실주의 업무매뉴얼이다. 시키는 일만 잘 해도 크게 흠 잡히지 않는 따르는 역할에서 어느새 이끄는 자리에 놓이게 된 사람들에게 일을 잘 시키고 받는 전달 노하우를 알려준다. 사원부터 CEO까지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 매일 겪으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의 기본기를 의사전달법 30가지로 정리하여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을 제안한다.







이끄는 자, 따르는 자, 비키는 자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과 일하고 있습니까?”




누구나 처음엔 시키는 일만 잘해도 인정받는다. 그러다 후배를 받고 사수가 되고, 눈 깜짝할 사이 이끄는 자보다 따르는 자가 많아지는 시기가 온다. 혼자 일하는 게 아니라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업무와 정서를 주고받으며 갈등상황에 대처하는 비키는 자의 역할도 경험하게 된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전적으로 한 역할에 머물기보다 따르고 이끌고 비키는 세 가지 역할을 적절히 넘나들며 살아가는데, 이 책의 저자 송과장은 이러한 직장생활의 돌파구를 CNN의 창립자 테드 터너의 명언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Either lead, follow or get out of the way.)”에서 찾았다. 이 책의 제목을 접한 독자들은 집보다 많은 시간을 머무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누군가를 떠올리거나 자신은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거래처에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직장생활에서의 전달과 소통의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갖고 있는 과제이면서도 이 부분만 잘 풀면 회사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되는 실마리이기 때문이다.





사원부터 CEO까지 ‘전달’ 방식을 관리하라!

지시·보고·공유가 쉬워지는 극사실주의 업무 매뉴얼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교육담당자, 인사담당자에 이르기까지 조직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온 저자는 지위고하 구분 없이 회사 업무의 상당 부분이 일을 주고받는 지시?보고?공유, 큰 범위에서 전달의 영역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작게는 승진부터 크게는 한 사람의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매일 관성적으로 하는 ‘전달’ 업무를 명확하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전달의 달인’이었다는 데 주목하게 되었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으로 불리며 이렇다 할 솔루션 없이 중요하다고 여겨졌던 이 역량을 전달의 관점으로 보니 답이 나왔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를 일을 던지고 받아내는 포수와 투수 관계로 전제하고, 업무 상황에 따라 이끌고 따르고 비키는 역할로 나누어 함께 일하는 법을 정리하니 당장 매일의 업무에 적용해도 좋을 극사실주의 업무 매뉴얼이 탄생된 것이다.





“선택하는 삶에서 결정하는 삶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이 일과 마음을 주고받는 법




거래선의 담당자 이름을 핸드폰에 잘못된 방식으로 저장해두었다가 오랜 시간 쌓아둔 신뢰가 무너질 뻔한 경험을 전달의 디테일로 정리하고, 모셔야 할 상사의 그릇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보고서를 마련해야 ‘되는 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파한 저자의 관찰력과 분석력도 놀랍지만, 이 책에 담긴 30가지 전달의 기술은 이제 막 신입딱지 뗀 사원부터 사장까지 전 직원이 함께 읽고 교본으로 삼아도 좋을 만큼 현장을 관통하는 지혜를 담고 있다. “일이 힘든 게 아니다, 사람이 힘든 거다.” 관계는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다. 그러나 술자리나 담배 피우는 시간에 나누는 담소가 회사생활의 모든 것이 아니듯 이 책은 관계보다 각각의 주어진 상황과 입장을 어떻게 현명하게 관리해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소통의 부재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경영주들에게는 아랫사람들을 잘 다루는 법을, 아침저녁으로 바뀌는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신입사원에게는 눈치와 센스를, 위아래 사이에 끼어서 과부하가 걸린 중간관리자에게는 제대로 일을 받아서 잘 던지는 법을 전달한다. 개인의 시행착오는 줄여주고 회사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직장 수명을 연장해주는 서바이벌 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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